우석대학교, 제3기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거행
우석대학교, 제3기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거행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18.05.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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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농(富農)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

충북과 진천의 농업고도화를 위해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나섰다.

우석대학교 경영행정문화대학원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3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서지은 부총장, 송기섭 진천군수, 신영목 진천군 친환경농정과장, 정성구 농정팀장, 입학생 20여 명과 졸업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 영농인을 대상으로 영농체질 개선과 인적 유대관계강화 등을 통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부농(富農)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23주일 동안 매주 목요일 진천캠퍼스에서 농산물의 수출전략, 영농전략과 경쟁력, 6차 산업 마케팅, 영농업의 경제성 분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입생들은 과정을 수료한 뒤 우석대학교 동문 자격 취득과 총장명의 수료증서가 전달되며, 대학 도서관 및 교육연구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영달 총장은 농업시장 개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우리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이 자리에 참석한 영농리더들이 농업에 대한 새로운 경영기법 및 타개책을 체득한다면 농업분야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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