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6월28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초청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천군수 당선인(송기섭), 도의원 당선인(임영은), 군의원 당선인(박양규, 임정구, 이재명, 유후재, 김성우, 장동현, 김기복) 등 9명과 동서식품㈜, CJ제일제당㈜, SKC㈜, ㈜유영제약, ㈜삼양패키징, ㈜원진, 동국제약㈜, ㈜체리부로를 비롯한 기업체 대표 약50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당선인들의 당선소감을 듣고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업인들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공감하여 지자체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해줄 것과, 산업용 심야전기료의 연내 인상 방침 가시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호소하며 중앙정부 건의사항으로 채택해줄 것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인력난해소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센터 설립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업지원 업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 회관건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다함께 힘을 모아 진천시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줄 것을 상공회의소에 요청하기도 하였다.
특히,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사항은 건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하였다.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기업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참담한 심정으로 오늘 애로사항을 건의한만큼 당선인분들께서는 초심을 잃지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