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역사적 기록인 충청북도지(忠淸北道誌) 편찬 제안
충북도의 역사적 기록인 충청북도지(忠淸北道誌) 편찬 제안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19.06.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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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임영은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충청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충청북도지(忠淸北道誌) 편찬을 제안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영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천군제1선거구) 103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청북도지(忠淸北道誌) 편찬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충청북도지는 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망라하는 향토지로써 1975년과 1992년에 발간된 이후 중단됐다.고 지적하며, 충청남도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5권을 발간하였고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도 시사편찬위원회를 두어 시사 간행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역사 교과서로서, 우리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면서 후손에게 귀중한 정신적 문화유산으로 도지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며, 단순 1회성 도지 발간을 지양하고 정치경제, 문화예술, 여성, 무형의 문화재 등 영역별로 정리하여 연차적 계획 하에 발간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지정 유형문화재인 진천농다리의 연혁을 재검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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