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12일 진천터미널 건너편 진보빌딩 4층에서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 임해종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진천군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약 10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송기섭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에 자리를 함께해주신 진천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수 재임 2년간의 군정 성과와 출마이유 및 진천 발전을 위한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4조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전국 최고 상위권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액 △공공기관 유치 등 역대 최대의 군정 성과를 거두고 진천군이 인구 8만 명을 돌파, 2025년 시 승격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임을 말했다.
이어 송기섭 후보는 지난 달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남북 간의 신뢰와 평화가 정착되면 진천선수촌이 남북 스포츠 교류의 산실이 되고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어 위대한 진천군이 될 것”이라며 “군민 대통합과 남북교류 시대 준비는 이번 선거를 압승으로 끝내야 이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군민 행복과 진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선거에 편승한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비방은 이제는 없어져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송기섭 후보는 6.13 선거에 출마하려는 것은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라며 ‘더불어 행복한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비전으로 5개의 전략목표·23개 분야·111개 세부공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111개의 공약은 ‘1등 진천․1등 군민․1등 군수’를 상징하며 7․7․5(예산 7천억원, GRDP/인 7만불, 2025년 시승격)시대를 견인하여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송기섭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화 시대, 진천시 승격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적임자가 필요하다”며 “이미 검증된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세계와 교류할 수 있으며 정부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송기섭”이라 호소해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변재일 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송기섭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을 완성할 수 있는 힘을 싫어주는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