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철저한 방역 및 지역상권 보호 추진
충북혁신도시 철저한 방역 및 지역상권 보호 추진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0.02.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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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및 이전공공기관 불안감 및 방역 불신 해소 주력 -
- 소비 심리 위축 해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충청북도는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현장지원상황실을 마련하고 우한 교민 격리수용(임시생활)에 따른 주민 안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시생활시설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바로 인접하여 이전 공공기관(교육과정평가원, 교육개발원 등)을 비롯한 주민등록인구 26천 여명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더욱 완벽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에서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차량소독기 2, 대인 소독기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대의 방역차량이 혁신도시 내 집단거주지설 3, 수용시설 주변지역 3회 등 1일 총 6회를 순회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2.5() 충북도지사 주재로 도청 간부회의를 현장지원상황실에서 개최하고 혁신도시 내 식당에서 50여 명이 오찬을 하였으며, 향후도청 실국별 회의 및 경제사회 단체 회의를 혁신도시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지속 노력하기로 하였다.

지난 2.3()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11개 이전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전 공공기관 지역 식당 이용 및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한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안팎에서 종사하고 있는 경찰, 소방, 방역, 간호 등 종사자들에게도 공동모금회 및 적십자사 활동과 연계하여 현장종사자들에게 간편식 등을 제공하고, 사스, 메르스 사례와 비교한 낮은 치사율 등을 제대로 알려서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심리 위축 해소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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