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이월상진새마을금고 은행원 ‘우리 동네 시민경찰’ 임명
진천서, 이월상진새마을금고 은행원 ‘우리 동네 시민경찰’ 임명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0.03.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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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 및 피해 예방에 기여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19일 상진새마을금고 이월지점을 방문해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수령한 돈을 송금하는 A씨를 신고해 범인검거와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B직원에게 표창장과 공로보상금을 수여하고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임명했다.

B직원은 지난 171140분경 자동화기기(ATM)에서 돈을 계속 입금하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바로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범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적극 제공하여 범인의 자백을 받아내는데도 기여했다.

정경호 서장은 보이스피싱의 실질적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찰과 금융기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면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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