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다리 및 초롱길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강화
농다리 및 초롱길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강화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0.04.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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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까지

진천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함께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한 농다리 및 초롱길을 한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예년 주말 방문객이 약 3,000명 정도인데 비해 지난 주말 15,000명(토요일 9,000명, 일요일 6,000명)으로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에 큰 어려움이 있어 불가피하게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급증한 방문객으로 인해 농다리를 일방통행 시키고, 진천군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초평호 하늘다리매점은 4월15일부터 휴점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일인 4월 15일과 주말인 4월18일, 4월19일에는 공무원 등에 의한 현장통제 안내도 계획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여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군민 여러분과 관광객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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