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템트' 강명구 선수가 모교 진천상산초등학교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상산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11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으며, 강명구 선수의 기부금으로 진천상산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다.
강 선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고생하고 있는 후배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선수는 진천상산초등학교 99회 졸업생이며,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천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