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수급에 따른 일손 돕기, 지속 전개 추진
진천군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과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박종만)은 지난 6월1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덕산읍 성현농장에서 사과나무 가지유인(너트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정환 조합장은 ”가지유인작업은 내년에 필 꽃눈을 만들기 위해 5월말부터 6월상순 시기에 실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줄고 농촌인력수급에도 어려움이 커져 금차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만 지부장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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