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수도권내륙선 철도유치민간위원회, 통합사무실 개소 식 및 현판식 성료
진천 수도권내륙선 철도유치민간위원회, 통합사무실 개소 식 및 현판식 성료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0.07.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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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군수, 김성우 군의장 철도유치 염원 큰절 올려 박수 갈채

수도권내륙선 철도유치민간위원회(이하 철도유치위) 통합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이 7월22일 오전 11시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영은 이수완 도의원, 지역군의원, 이상욱 도의원, 변종오 청주시의원, 유승실 청원구이장단협의회장,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회장, 박승구 진천군노인회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김영철 예총진천지회장, 김길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이만희 산수산단관리소장과 진천, 청주, 화성, 안성 등 공동추진 지자체 민간위원들을 비롯해 시‧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진천군 구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장대와 같은 우기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유림 진천상공회의소팀장의 사회로 진행, 이봉주 부회장의 경과보고,심상경 회장의 개회사와 김명식 체육회장,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이만희 산수산업단지관리소장, 이봉주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이 송기섭 군수에게 그동안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2만5천여명분의 서명지 전달이 있었다.

이어 송기섭 군수, 김성우 군의회의장의 축사와 안성시 조천호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박승구 진천군노인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심정규 사무국장의 기찻길옆 동요 선창이 있었으며 사무실 현판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군의장이 철도유치 염원와과 군민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큰절을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진천 수도권내륙선 철도유치와 관련 각계각층의 후원물품 소개와 이유림 사회자가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께서 큰 후원으로 이유림 팀장을 사회자로 후원을 해줬다는 우스게 소리에 우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정겨운 분위기와 한동안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심상경 철도유치위 위원장은 “우리 철도유치위의 목표는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토론회, 군민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공동추진 지자체와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 “공동추진 지자체와 역량 결집을 통해 올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현지실사 평가 등에서 좋은 결과물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철도유치위는 동탄-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한 구성된 자발적 민간단체다.

수도권내륙선은 2조 3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총 연장 78.8km의 노선으로 해당 구간을 34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며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 이라는 현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24일에는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을 위한 충청북도-경기도 상생발전방안 공동토론회가 4개 지역구 국회의원 9명의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군은 토론회를 통해 본 노선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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