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우리동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임명합니다
진천소방서, 우리동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임명합니다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18.05.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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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28일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광혜원면 동주원마을과 백곡면 유곡마을을 방문해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각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소방서 주관으로 매년 추진 중인 행사다. 선정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30가구 이상의 농촌마을 중 3년간 마을 내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이날 행사는 마을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 소화기와 감지기를 50개씩 기증하고,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다. 마을주민을 대상으로는 소화기 사용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애쓴 마을 주민분들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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