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진천지역 군수 3명 등 무려 22명의 후보 대거 경합
6.13지방선거 진천지역 군수 3명 등 무려 22명의 후보 대거 경합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18.05.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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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진천지역에는 군수후보 3명과 도의원후보 4명, 군의원후보 15명 등 모듀 22명의 후보자간 대거 출마했다
 
진천군수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2)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종필(후보, 무소속 김진옥 후보의 3파전 경합이 확정됐다.

민주당 송기섭 후보는 지난 5월12일 오후 2시 진천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활발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고 한국당 김종필 후보는 5월25일 오후 2시 진천농협 뒤편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2명을 뽑는 도의원 선거에는 진천1선거구(진천읍·문백·백곡)에 더불어민주당 임영은(54), 자유한국당 정영수(50) 후보가, 진천2선거구(덕산·초평·이월·광혜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완(57)후보, 자유한국당 이양섭(55)후보가 한판의 승부를 펼친다.

이번 6·13지방선거의 최고 볼거리는 9명의 후보가 불꽃경합을 벌이는 진천군 가선거구(진천읍·문백·백곡) 군의원 선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가 박양규·1-나 임정구·1-다 류재성 후보를, 자유한국당에서는 2-가 이재명·2-나 최상미 후보를 공천했으며, 민중당 공천을 받은 장성유 씨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 짓고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여기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던 박경규 후보와 남옥순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전에 가세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던 최경옥 여성단체협의회장도 공천에 낙마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5월18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 군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나 무려 9명이 경합을 벌인다.
 
진천군 나선거구(덕산·초평·이월·광혜원)는 더불어민주당 1-가 유후재·1-나 김성우·1-다 윤근량, 자유한국당 2-가 장동현·2-나 이영자, 바른미래당 정현구 후보의 6파전으로 확정됐다.

정당 득표율에 따라 진천군의회 1석을 차지하게 될 비례대표 의원에는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에선 성한경(53) 진천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일찌감치 비례대표 후보로 낙점돼 지난 4월21일 출마기자회견까지 마쳤다.
 
더불어민주당도 지난 5월18일 김기복(62)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천군나눔봉사단 부단장을 확정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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