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농가 7월 상순까지 약 4,600여톤 생산
진천군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은 지난 6월5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생거진천 오감드레 꿀수박 출하를 개시했다.
오감드레 꿀수박은 현재 108농가 약 1천769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은 4600여 톤으로 예상된다.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고당도 수박은 매년 대형 유통업체와 도매시장 등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올해는 손쉽게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조정환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영농철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농민들의 정성 덕분에 고품질 수박 생산이 가능했다”며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월 초부터 시설하우스에서 출하되는 생거진천 오감드레 꿀수박은 7월 상순까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건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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