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멜론 재배 농가서 식재 등 ‘구슬땀’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와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은 6월11일 한전 진천지사(지사장 민철기) 와 함께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산읍 신천리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는 관계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멜론 식재와 시설하우스 내의 수박줄기를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금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부족이 심한데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정환 조합장은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많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기에 영농이 이루워 질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천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