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체육대학교 분교 설치 등 공공기관 유치 4대 공약 발표
국립한국체육대학교 분교 설치 등 공공기관 유치 4대 공약 발표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18.05.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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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중부권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국립한국체육대학교 분교 설치 등 ‘공공기관 유치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유치 4대 공약은 △기상청 기상기후 인재개발원 유치(광혜원면) △국립한국체육대학교 분교 설치(광혜원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유치 추진(광혜원면) △소방복합치유센터 혁신도시 유치 추진(덕산면)이다.

 

송후보는 “차관급인 제6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면서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여 잘 알고 있다.”며 재임기간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 중 하나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를 꼽았다.

 

개청 이래 도 단위 관할 기관 최초 유치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상주인원 100명 근무, 연 1천억원 정도의 예산집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송후보는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입지한 광혜원면에 기상청 기상기후 인재개발원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기상과학 클러스터’ 구축의 신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국립한국체육대학교 분교 설치 및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유치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산업․관광․의료․교육이 함께하는 ‘스포츠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진천군의 스포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후보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 및 부족한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여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지역균형발전과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공공기관 유치는 의욕만 가지고는 절대 불가능하고 상황에 맞는 대응전략 수립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이미 검증된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여기에 정부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서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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