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군의 환경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개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개선 5대 공약은 △미호천과 지천 정화사업 추진 △여천보 준설 및 시설 개선 △축사 악취저감 개선사업 확대 △EM 배양기 확대사업 추진(덕산면, 백곡면) △폐기물 자원화 사업 추진이며 현 시행중인 시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송후보는 미호천의 수질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수질개선을 위해 미호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설치된 여천보가 하폭 전체를 가로막아 수질이 악화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천보 개량 및 하천을 준설할 예정이다.
이어 이월면 장양천에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자전거도로, 데크, 자연힐링쉼터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편의시설과 여가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혁신도시내에 EM(유효 미생물) 배양기를 보급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EM 발효액을 사용하면 산화 방지 및 악취 저감과 수질오염 예방 등 환경보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송후보는 진천군 일원에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및 전통시장에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 또는 사료로 자원화 해 지역 실정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송후보는 “군민이 살기 좋은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하천 등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군의 여러 개발 사업 추진과 함께 환경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