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중 카누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쾌거

2019-05-29     진천군민신문

충북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윤인숙) 카누부가 지난 25~26일까지 군산시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린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다.

진천여중은 이번 대회에서 김가영·주보배(3)K-4 500m에서 금메달, K-2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와 충북 카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진천여중 김가영·주보배는 지난해보다 일취월장된 실력을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비결은 바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에 몰입하여 구슬땀을 흘린 덕분이라고 했다.

진천여중 카누부 김원철 지도교사는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전국 최강의 카누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