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 캠페인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과 황종현 은행본부장이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정표 본부장과 황종현 본부장 그리고 진천이 고향인 농협임직원들의 친목 모임 농진회에서 동참하여 마련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을 제공하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면 16.5%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누구에게나 고향은 유·소년기를 지낸 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진천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진천군 지역발전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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