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오는 31일까지 119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희망! 리본(Re:born)클럽’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본(Re:born)클럽은 119구급활동 중 심정지 생존자에 대한 연대모임을 결성해 구급대원ㆍ생존자 간 신뢰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정보 공유를 하고자 마련됐다.
가입은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20~70대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와 연결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 사항은 ▲인터뷰 ▲강연(급성심장정지 워크숍 등) ▲소모임 ▲구급대원과의 만남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리본클럽을 통해 군민과 소방서 간 신뢰가 더욱 쌓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생자를 위해 신속ㆍ정확한 119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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