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불통” 김영환 도지사는 사퇴하라 ~~!!
“소통불통” 김영환 도지사는 사퇴하라 ~~!!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3.04.14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주민단체 대표 충북도청 현관에서 막아 공개 질의서 전달 못해, 중부4군 군민들과 연대 대규모 규탄대회 등 물리적인 힘 불사 경고 화나게해 "충북도, AI 영재고 일방 결정 규탄한다" "공약 파기 사과

진천군AI바이오영재고유치위원회(위원장 박충서)와 진천군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 진천군노인회(회장 박승구)와 진천군 주민단체 대표들이이 4월12일 오후 1시30분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설립 공약을 지키지 않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사과와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진천군 주민단체대표 등이 이와관련 공개질의서를 김영환 도지사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도지사 비서실과 청원경찰 등이 도청 현관에서 주민 대표들을 막고 진입을 못하게해 실강이가 벌어 지는 등 주민들을 화나게 했다.

이날 진천에서 온 주민대표들은 유재윤 진천군이장단엽합회장, 박충서 진천군AI바이오영재고유치위원회위원장, 박승구 진천군노인회장, 이봉주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 박윤재 덕산읍이장단협의회장과 여자학부모대표 3명등 고작해야 9명밖에 되지 않는데 뭔가가 두려운 듯 도지사실 진입을 막아 “소통불통”이라는 말로만 듣던 김영환 도지사의 본 모습을 보여줘 원성을 샀다.

이에 유재윤 진천군 이장단엽회장은 “아니 도지사가 없는줄 알고 있고, 몇 명도 되지도 않는 주민대표들이 먼길을 왔는데 도지사실 비서실장에게라도 공개질의서만 전달해 주고 가겠다는데도 정말 너무 하지 않느냐”며 항의를 해도 들은 척 만채 였고 아예 들여보내지를 않아 소통,불통 도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유재윤 회장과 대표들을 “이렇게 행동을 하면 저희 주민들은 어쩔수 없이 진천군민들은 물론 중부4군 군민들과 연대해 대규모 규탄대회와 도청을 처들어와 공개 항의할 계획이며 4월14일 계획된 증평도민과의 대화장에서 항의 농성운 물론 며칠후 계획된 일본방문도 못하게 공항가서라도 도지사의 행보를 막는 등 물리적인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하고 돌아 왔다. 진천지역 50여개 단체로 구성된 'AI 영재고 유치 추진위원회'는 4월12일 오후 1시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바이오 영재고의 입지 대상지가 사전에 어떠한 협의나 의견 조율 없이 청주 오송으로 결정됐다는 충북도의 입장 발표에 대해 중부4군 26만 지역 주민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저버린 김 지사의 이번 결정은 군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크나큰 실망감과 분노를 안겨주었다"며 "입지 대상지와 관련한 결정 경위에 대해 김 지사의 책임있는 답변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 만의 아집과 독선으로 도내 전체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서도 중부4군 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지난 4월7일 음성에서 김 지사가 오송 결정이 최종 확정이 아니라는 말로 군민에게 더 이상 희망고문 하는 일이 없도록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약 불이행과 이에 따른 진천.음성 군민의 상실감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상세히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사실에 공개 질의서를 전달하고 오는 4월17일 김 지사가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중부4군 군민들과 함께 대규모 규탄대회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도지사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몇몇 비서실 직원, 행정국장 청원경찰들이 도지사실 진입을 현관앞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진입을 막아 공개질의서 전달을 하지 못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3월23일 카이스트(KAIST)가 희망하는 학교 부지 요건 등에 대한 의견을 종합해 충청북도교육청과 협의한 끝에 KAIST 부설 AI 영재고의 청주 오송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