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수박축제 성황
진천군, 생거진천 수박축제 성황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3.07.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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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수박연합회(회장 김규영)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지원한 '2023년 생거진천 수박축제'가 진천 농다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6월17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임영은 도의회부의장, 안치영 이양섭 도의원, 지역군의원, 이장환 농협진천군지부장, 지역단위농헙조합장과 읍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백면 생거진천 농다리에서 생거진천 대표 우수 농산물인 수박 홍보와 작목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김상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유공자 표창으로 도지사상에 지영우(이월면), 군수상 임관섭(문백면), 도의장사연상 안재경(광혜원면), 군의장상에 최종학(덕산면)회원, 진천군청 박찬규, 김은경, 서연화 주무관 등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수박 전시회가 열렸으며 작목회원들이 참여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돼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여름철 건강을 책임지는 수박 무료 시식과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수박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읍면별 회장은 ▲덕산읍=박세청 ▲이월면=이인해(수석부회장) ▲초평면=이해연▲광혜원면=장현성 ▲진천읍=윤춘경 ▲문백면=임관섭 ▲사무국장=김상규씨 등이다.

송기섭 군수는 "농자잿값 상승, 열악한 재배환경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하는 명품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어느 곳보다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생거진천 꿀수박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수박은 쌀과 더불어 진천군의 5대 농특산물 중 하나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명품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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