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산소에 벌초 해드리려 찾아뵈는 9월이다”
“조상님 산소에 벌초 해드리려 찾아뵈는 9월이다”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3.10.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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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취재부장

지난 23일 가족들과 해마다 추석 한 가위를 앞두고 조부님 부모님 산소를 찾아뵙고 정성을 다해 무사히 벌초를 마치고 산에서 하산하던 중 119 차량이 비상 엠블럼을 울리며 대기하고 60대로 보이는 어르신이 벌초작업사고로 병원으로 이송하는 현장을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아 벌초하는 예초기 안전을 지키지 않으면 얼마나 위험한지 벌초의 계절에 안전을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필자는 전하고 싶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조상의 산소를 찾아뵙는 벌초의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채우고 있다. 
벌초는 조상님들의 무덤의 풀을 베어 깨끗하게 정리하는 한식하는 봄과 벌초의 추석 무렵에 한다. 
가을 벌초 철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생명을 잃는 사고 발생으로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례 하여 벌 초를 대행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예초기 부상은 벌초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이다. 2020년에서 2022년까지 한국 소비자를 위한 감사 시스템에 접수된 예 초기 관련 사고는 총 219건에 이른다. 
추석 전의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사고 건수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예 초기 사고는 77건으로 전년도의 40건 대비 82.5%나 장애인으로 고생하고 사망으로 가족을 잃은 사고가 발생 되었다고 하니 벌초 계절에 예초기 안전에 접수된 한국 소비 자원의 안전 시스템의 안내를 필자는 안내를 드리고 싶어 이 글을 올렸다. 
날카로운 칼날이 빠르게 회전하는 예 초기는 위험한 장비이기에 순식간에 큰 사고가 발생하여 가족을 장애인이나 생명을 앗아가는 아주 위 험한 무기 같은 장비이다. 반드시 예 초기 사용 전에는 먼저 무덤을 중심으로 벌집과 뱀 등 독충이 있는지 무덤의 주변을 살펴보며 예초기 작업에 지장을 주는 돌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작업자는 안면 보호구 보안경 장갑 무릎 및 정강이 보호대 작업화 등 안전 장비와 몸을 보호하는 옷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작업 반경 약 15m 안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여기에 예 초기 관리는 필수이다. 
예초기 보호덮개 장착 칼날과 부착 상태 확인 작업 봉 결합 여부 배터리 상태 및 안전 등을 반드시 점검하여야 한다.
예초기를 가끔 사용하거나 사용 경험이 없는 초보자는 예 초기에 안전 날을 장착하여 작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작업 중 눈에 들어간 이물질은 손으로 비비지 말어야 한다. 또한 예초기 사고로 출혈이 심할 경우 물이나 생리 식염수로 다친 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깨끗한 수건이나 천을 사용 강하게 압박하여야 한다. 
여기에 벌을 쏘이는 사고도 벌초의 계절에 많이 발생하며 벌은 후각이 예민해 강한 향에 자극을 받는다. 벌 초 하는 날에는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벌의 공격성을 높이는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을 입고 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에게 공격 받을 경우 벌을 쫓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말벌 독은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벌 쏘임 사고 사망자의 79%가 1시간 이내에 사망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뱀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예기치 않은 벌 초 사고에 대비한 유용한 애플 케이숀 (앱)도 설치한다. 
벌초는 대부분 산속에서 일어나는 만큼 GPS 를 이용한 119 신고 앱 이 유용하다.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 음주 등을 피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키어 조상의 벌초에 안전한 작업을 마치는 벌초의 계절 9월을 안전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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