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애로 및 기업지원 등 건의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지난 11월2일 오전 11시부터 진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와 ㈜현대에버다임 임명진대표, 서한이노빌리티㈜ 김현만전무, ㈜우영메디칼 이영규회장 등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국세청 세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CEO에게 유용한 세금정보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경영애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금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왕용래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조세정책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세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 신희철 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세정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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