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생거진천농다리축제 4월19일(금)부터 4월21일(일)까지 확정
제24회 생거진천농다리축제 4월19일(금)부터 4월21일(일)까지 확정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4.03.14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 주제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 충북도민체전 홍보의 장으로 활용, 더더욱 짜임세 있고 풍요로운 프로그램 제공

생거진천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는 2월22일 오전 10시 장주식 농다리축제추진위원장, 농다리축제추진위원, 축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생거진천농다리축제 추진위원회 2차회의를 진천군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구부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축제 개최 시기를 4월19일(금)부터 4월21일(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정했고 축제 주제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로 정했다.
축제일정으로 축제 첫째 날인 4월19일(금)은  오후 5시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개막식, 농다리 점등식, 참숯낙화놀이, 축하공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개막식이 꾸며진다.
둘째 날인 4월20일(토)은 오전 9시30분부터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농다리 백일장, 사생대회, , 견지낚시대회, 전통줄타기 판줄 공연, 진달래가 들려주는 우리소리, 한국의 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다, 맨손 메기잡기, 김종호 밴드 농다리 콘서트, 농다리 7080 페스티벌, 창작그룹 소리창조 예화공연, 진천예총주관으로 전국 농다리가요제가 열린다.
마지막 셋째 날 4월21일(일)은 농다리 장사 씨름대회,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 창작전통 연희극 한극먹고 얌얌, 맨손 메기잡기 대회, 물수제비체험 및 날리기 대회, 사물놀이 한마당, 오후 5시 폐회 등으로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충북도민체전을 앞두고 도민체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축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농다리 고유제, 및 농사철다리밟기 시연, 농다리 상여다리 건너기는 젊은층으로 새롭게 구성 당시 추구했던 선조들의 삶과 애환을 적극 재현하고, 기존에 추진했던 견지낚시, 맨손메기잡기대회, 카누체험장, 마을별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는 농다리 축제 단독으로 추진 5월26(금)~5월28(일)까지 일정을 잡았는데 올해 축제는 충북도민체전이 5월9일부터 진천군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축제 일정을 당겨  4월19일(금)부터 4월22일(일)까지 개최 충북도민체전을 전국에 알릴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지난해보다 더더욱 짜임세 있고 풍요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그런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거진천농다리축제추진위원은
▲위원장=장주식 ▲자문위원=김현기, 김종문 ▲추진위원=유재윤, 최영숙, 송현욱, 양헌주, 신동석, 조평희, 이명환, 정재현, 상수형, 임상무, 임두섭, 박충서, 조용주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