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출신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 충북도민체전 성공기원 3천만원 쾌척
진천 이월출신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 충북도민체전 성공기원 3천만원 쾌척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4.03.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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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5월 9~11일)와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4월 25~26일)를 앞둔 진천군을 응원하는 열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진천군 이월면 출신인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이 지난 3월8일 군청을 방문해 성공적인 추진과 축구협회에 사용해 달라며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진천군체육회 후원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이정아 수원시배구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 이후에는 진천화랑관에서 친선경기를 했다.

아울러 신 협회장은 도민체전 기간 생거진천진천종합운동장 앞에서 국가대표 사인회 개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신 협회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식 군 체육회장은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 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송기섭 군수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하나 된 힘, 도민 대화합의 장이라는 비전에 맞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165만 도민의 화합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이달 초부터 각계의 손길이 봇물 터지고 있다.

㈜위더스비비(대표 박상욱)와 이월면 대파작목반(반장 이인해)은 3월5일, ㈜성진(대표 최선우)과 ㈜중앙국토정보기술단(대표 김대운)·㈜강한스틸(대표 강주영)은 3월7일 진천군을 찾아 후원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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