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은 17일 지속되는 폭염 및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극복을 위해 진천읍, 백곡면 이장단 협의회에 30대의 양수기 세트를 긴급 지원 하였다.
역대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및 축산 피해 극복을 위해 진천군 관내 농축협에서도 농가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차광막, 영양제, 양수기, 축산자재 등 지역실정에 맞게 지원하여 농작물 피해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농협은 지난 봄에도 공동농기계 17대와 채소작목반에 30백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공급하였고, 전 조합원에게 4억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원 한바 있다.
박기현 조합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금차 지원이 농작물의 피해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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