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회장 김은자)에서는 4일 진천감리교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150여 저소득층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피진천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재료비를 지원받아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파리바게트 제빵사 8명과 적십자사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다문화센터를 통해 참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은자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많은 봉사자분들과 함게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해피진천활성화 공모사업이란 화목한 가정, 즐거운 학교, 건강한 진천이라는 3대 중점추진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초 민간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진천사랑 행복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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