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지난 9월 10일(화)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교육장배차지 육상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남초부에서 박현준(100M 1위), 강주원(100M 2위), 전영균(800M 3위),김승준(800M 3위), 이승호(800M 3위), 변재원(멀리뛰기 3위), 이민호(투포환 1위), 김시완(투포환 2위), 박현준(높이뛰기 1위), 변재원(높이뛰기 1위)등을 차지했고 여초부에서는 안소이(50m 3위), 강주애(80M 2위), 박소은(100M 2위), 김도은(100M 2위), 정윤지(200M 2위), 이강은(800M 2위), 장지안(800M 2위), 박현준(100M 1위), 김혜선(600M 3위), 이수연(멀리뛰기 1위), 장지안(멀리뛰기 2위), 이현주(멀리뛰기 3위), 윤가연(투포환 1위), 정윤서(투포환 3위), 박소은(높이뛰기 1위), 임채연(높이뛰기 1위) 등을 차지하였다.
초평초등학교는 6학급의 소인수학교로 출전하여 20학급 이상의 학생 수가 많은 학교들과 육상대회를 겨뤄 종합 2위라는 성적을 거둠으로서 주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종합 2위라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학생들은 아침 활동시간에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였고 여름방학 중에도 학교에서 운영하는 육상캠프에 참여하여 체력을 기르며 훈련에 매진하였다.
이번 결과로 초평초등학교는 농촌지역의 소인수학교에서도 즐겁게 놀면서 운동을 하여 건강도 좋아지고 육상대회에서도 각자 저력을 발휘하여 육상대회에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박순권 교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초평초 어린이와 지도교사들에게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땀흘린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자랑스럽다!”라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건네며 그간의 노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