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호)는 3월 16일부터 3월18일까지 오후 3시 이후 청소년의 안전과 학교폭력예방, 비행 예방을 위해 학생생활교육 특별반을 구성하여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학생생활교육 특별반은 진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과 위센터 상담업무 담당자로 구성하고 진천 읍내, 광혜원(이월지역 포함) 및 혁신도시(덕산지역 포함) 3지역의 PC방과 코인 노래방 등 학생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순회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과장(센터장 겸임)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기간이 장기화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외생활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은 휴업기간 중 학교 자체 내 교외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학부모님 및 학생에 대한 안전 관련 가정통신문 발송 및 학교 주변 교외생활지도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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