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 6469억원 확정
진천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 6469억원 확정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2.04.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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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산 대비 282억 원 증가

진천군은 올해 당초예산 6천 187억원 대비 4.56%인 282억 원이 증가한 6천 46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진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4월5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서는 △지방교부세 118억원 △국·도비보조금 98억원 △세외수입 30억원 △조정교부금 26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전입금 10억원 반영을 통해 총 282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액인 5천 925억 원과 비교해 54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구규모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 반영사업으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8억원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2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20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2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원 △보재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사업 10억원 △성암천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사업 10억원 △문예회관 건립사업 10억원 △문백 체육시설 확충사업 10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주민 생활 만족도가 매우 떨어져 있는 상황인 만큼 신속한 예산 집행과 속도감 있는 정주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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