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리 농가 벼 못자리 작업 등 도와
진천군 광혜원농협(조합장 임장빈)은 4월13일 광혜원면 금곡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농가를 찾아 벼 못자리 작업 및 묘종 보온덮개를 설치했다.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한 『영농철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임장빈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오늘의 일손돕기 행사가 고생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농협은 매년 정기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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