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국회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임호선 국회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진천군민신문
  • 승인 2022.12.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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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범죄, 성인실종 등 국민안전문제 집중 등, 실종된 대한민국 안전망을 복구시키겠습니다.”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0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2020년, 2021년에 이은 3년 연속 선정이다.

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일선경찰 초과근무 실태 ▲스토킹 범죄자와 피해자 간의 신속한 분리 대책 ▲이재민 임시거처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국민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두루 살폈다.

특히 임 의원은 매년 7만명 규모의 성인실종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이 단순 가출인으로 분류되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인실종자에 대한 법적 정의를 명확하게 하고 신속한 수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실종성인의 발견 및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9일 발의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면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하여 유능한 민주당의 진명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임 의원은 “정부는 국민의 안전은 내팽개친 체 대통령실 이전, 경찰국 신설, 경찰고위직 인사논란 등 권력의 공고화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실종된 대한민국의 안전시스템을 복구시키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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