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는 12월 14일(수) 오후 5시 우석대학교 지승동홀에서 ‘제6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호 충청북도정무특별보좌관, 송기섭 군수, 장동현 의장, 임영은 충북도의회부의장, 이양섭의원, 안치영의원, 진천군의회 의원, 경대수 국민의힘충북도당위원장, 김성식 경찰서장, 한종욱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진천군 기업대표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기업 표창패수여,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시상식,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업부문은 종합대상 ㈜현대에버다임, 기업경영대상 월드비엠씨㈜, 수출대상 정림의료기산업㈜, 일자리창출대상 ㈜다정, 지역상생대상 ㈜폴메이드에서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문은 에이엔디전자저울㈜ 이선택 대표이사 외 33명에게 수여하였다.
또한, 광혜원중학교 이지현학생 외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작년에 이허 개최된 기업사랑 노사사진공모전에는 165점의 사진이 접수되어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주원산오리에서 수상하였다. 특히, 제5기 글로벌리더스아카데미 회원들이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모금하여 진천군에 전달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참석한 경제계 대표들은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통해 △지속적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 제고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 신뢰를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선진적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5가지 과제를 함께 실천해나가기로 결의했다.
왕용래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기업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기업가정신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2004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진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